영국왕립기관에서 선정한 신비로운 날씨 사진 베스트 톱19
- 여행맛집
- 2016. 10. 4. 20:21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작가의 감성이 전달되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경험입니다. 특히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과 경이로움은 우리를 작게도 만들고 들뜨게도 만들며 눈물을 훔치게도 하죠. 영국왕립 기상학회와 왕립 사진 협회에서 개최한 "2016년 올해의 날씨 사진작가"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는데요. 인간에게 자연은 어쩔 수 없는 위협적이고 변덕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느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공포와 아름다움은 자주 나란히 말을 합니다. 아래의 사진도 그러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영국왕립기관에서 선정한 신비로운 날씨 사진 베스트 톱19" 입니다.
01. 토네이도쇼 - 작가 : 팀모슨 (2016년 올해의 날씨 사진작가상 수상)
올해 토네이도 중에서 가장 멋있는 포토제닉 1장입니다.
02. 스프라이트 번개 - 작가 : 벤체리 (1등 수상 작품)
코스타리카 해안에서 태평양을 촬영한 작품.
03. 폭풍의 충돌 - 작가 : 카멜리아 쿠크닉이(2등 수상 작품)
미국 뉴 멕시코에서 두개의 폭풍이 충돌한 것인데요. 각각 크게 회전하며 부딪힌 것으로 성난 모습이 포착돼 있다. 곡선을 그리는 구름의 라인이 무너지고 거품처럼 흐트러지는 귀중한 장면이 압권이다.
04. 북극 성층권 구름 - 작가 : 알란 터프
이상 기온이 떨어지고 북극 성층권 공기가 영국까지 뻗어왔다. 그렇게 해서 이 아름다운 구름이 태어난 것이다. 단지 그 표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은 오존을 파괴하고있는 모습이다.
05. 마마 팩토리 - 작가 : 스테판 란즈델
1989년 이후 폭풍을 계속 쫓아왔다. 네브래스카에서 본 이 폭풍은 힘이 다할 때까지 그 모습을 자주 바꾸었다. 지금까지 목격한 어떤 광경보다 탁월하고 아름다운 사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다.
06. 여명 - 작가 : 토마즈 자닉
웨일즈에 있는 스노도니아 국립 공원에서 겨울에 촬영한 사진으로 심야 2시부터 산에 올라 일출을 보려고 했지만, 늦었다. 그래서 여기에 목적지로 가는 길에 예상도 하지 못한 행운의 샷이었다.
07. 컴브리아의 폭풍 - 작가(폴킹스톤) / 특별상 수상
잉글랜드 컴브리아 화이트 헤이븐에 있는 항구 안쪽에 괴물같은 거대한 파도가 부딪쳤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얼마나 작아 보였는지. 그냥 태평양의 폭풍을 여행중에 촬영한 것이다.
08. 안개낀 새벽 강 - 작가 : 케빈 피어슨
수로와 풀숲이 안개처럼 담요에 싸여 아침을 맞이할 때까지 제한된 시간만 아름다운 정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오싹한 기온 지역에서 글래스 톤 베리 토 (잉글랜드의 언덕)이 수면에 비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다. 안개가 근처에 솟아 오르고 온 것은 보너스였다.
09. 마테호른 깃발 구름 - 작가 : 스테판 버츠
알프스 산맥의 마터호른(Matterhorn)에서 생성되는 깃발구름의 품질이 최고라고 한다. 이 깃발구름은 산의 지형적 특색 때문에 발생하는데, 습기를 잔뜩 머금은 서풍을 가로막은 산은 산 정상 바로 위, 즉 구름 생성층까지 바람을 그대로 밀어올린다.
10. 잭 프로스트 (영국에서 전해지는 서리 요정) - 작가 : 파울라 데이비스
얼어 붙은 같은 1월의 아침 노스 요크셔에서 촬영했으며 자동차의 창문에 큰 깃털 같이 얼음이 걸려 있었다. 색상이 매력적이었다.
11. UFO over the Caucasus - 작가 : 드미트리 데민
러시아 체게토산의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렌즈 같은 구름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12. 구름터널, Carneddau, 북 웨일즈 - 작가 : Steve M Smith
5월 중순 기압이 높아지고 갑자기 주위가 안개에 싸여 구름 터널이 되었다. 산의 높이가 보이게 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13. 플리몬의 얼음조각 - 작가 : 앨런 맥도
플리몬의 아름다운 언덕을 적절한 계절에 걷고 있지만, 평소에 툰드라 같은 컨디션도 겨울이 되면 바람의 영향도 있고, 멋진 눈 조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4. 눈이 내릴 때 생기는 무지개 - 작가 : 매트 로빈슨
셰필드의 피크 디스트릭트 국립 공원이 신설되면서 매년 촬영하고 있다. 이것은 세 번째 성공 작품이다. 눈이 비로 변하면서 무지개가 생긴다. 눈과 비가 섞여있는 곳을 파악해야 한다."
15. 헬리 너머 햇무리 - 작가 : 마이클 Krzysztofowicz
남극에 있는 Halley Research Station에서 영국 남극 조사 위원들이 일하고 있다. 4인조의 과학자 팀의 일원이다. 기상과 오존의 조사를 하고 있을 때 빛의 고리가 하루 종일 보이던 날이 있었다.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영향으로 얼음이 빛 공중에 빛의 바람이 흩날리고 반사했다. 모양은 다양한 변해 갔지만, 점심 식사 뒤에 본 적이없는듯한 드라마틱 한 바퀴 수 있던거야. "
16. 모노호수 밤의 폭풍 - 작가 : 폴 앤드류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노레이쿠에서 촬영한 저녁 무렵 엄청난 폭풍이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안전을 위해 차안에 몸을 숨기고 90분 이상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 호수 바다의 염분이 2.5배 높고 알칼리성도 80배 진해서 천국에 가는줄 알았다.
17. 놀라움 - 작가 : 매트 로빈슨
여행에서 돌아와 미들랜드를 넘어가고 있을때 뭉게 구름이 나타났다. 일을 멈추고 카메라를 손에 취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18. 조드렐 뱅크의 우박샤워 - 작가 : 마크 보드맨
4월말 맥클스필드 포레스트에서 조드렐 뱅크 천문대를 바라 보던 때 촬영 한 것이다. 기후는 춥고 북서쪽으로 향하는 바람에 폭우가 천문대를 덮쳤다.
19. "구아나바라 유조선에 친 번개" - 작가 : 그레햄 뉴먼
구아나바라는 240m의 길이의 원유 탱커로 운반하는 곳이 번개에 맞았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낚시를 하고 있던 승무원이 배 안에 들어간 순간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 후, 섬광은 내가 있는 방향으로 다가왔다. 서둘러 짐을 꾸려 간신히 달리고 도망 쳤다. 겨우 차 문을 잠그고 나니 근처에 번개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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