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가볼만한 '스토리'가 있는 세계의 호텔 톱 10
- 여행맛집
- 2016. 12. 10. 19:19
반짝이는 최신 호텔이 사랑스럽지만 독특한 개성을 발하는 독특한 역사를 걸어온 호텔의 매력 또한 소중합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의 무대가 되어온 그 곳. 정치인과 철학인, 작곡가 등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온 명소로 여러 에피소드가 존재하는데요. 이렇듯 색다른 스토리를 걸어온 "죽기전에 가볼만한 스토리가 있는 세계의 호텔 톱 10"을 소개합니다.
01. 타지 레이크 팰리스 - 인도 우다이푸르
제임스 본드 영화의 팬이라면, 호수 뜰이 있는 궁전을 아시나요? "007 옥토퍼시"에서 로저 무어가 가짜 '파베르제의 달걀'의 뒤를 쫓아 도착한 곳이 바로 타지 레이크 팰리스 입니다. 18세기에 지어진이 황족의 별장은 영화의 무대를 방불케하는 매력적인 분위기가 넘치고 있는데요. 서비스가 철저한 타지 그룹의 호텔이라면 배우나 귀족 수준의 환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02. 시카고 애슬레틱 어소시에이션 - 미국 시카고
이 엄숙한 이탈리아 고딕 양식의 건축의 걸작이자 한때 시카고의 엘리트 남자가 모이는 사교의 장이 되고 있었는데요. 잊혀가던 1890년대 빌딩이 시크한 부티크 호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미국 건축 팬들의 성지인 시카고는 시내 중심지 루프에는 시카고의 유명 건축가 헨리코드가 1893년에 지은 베네치아 고딕 양식의 빌딩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클럽에 대한 헌사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과 커다란 연회장, 대리석 계단 등 본래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리면서 스포츠적인 요소를 더해 실내를 꾸몄습니다.
03. 다빈치 호텔 - 프랑스 파리
우선 미술사에서 20세기 최대의 절도범이라고 할 수있는 빈센초 페루자의 이야기를 먼저 이야기 하면 루브르 박물관의 전 직원이었던 그는 1911년, 「모나리자」의 초상화 절도에 성공했습니다. 처음 며칠은 이 호텔의 오늘 "아도라 명주 (Adorateur)"라는 방에 투숙하며 숨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호텔의 공공 장소에는 베네치아식 유리를 사용한 램프와 베네치아 풍의 카페, 모자이크로 둘러싸인 수영장의 디자인은 다빈치에게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서 곳곳에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고전적인 인테리어의 아이디어를 얻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04. 메트로폴 호텔 베니스 - 이탈리아 베네치아
고아원, 교회, 비발디의 교실이자 제 2차 대전 중 군사 병원으로 사용되었고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용도로 호텔이 사용되었습니다. 30년간 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주는 그런 전통을 소중히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반영될지 기대가 큽니다. 그 전까지는 대량의 골동품과 가정 용품이 손님의 대화 소재가 될 것입니다.
05. 던튼핫스프링스 - 미국 콜로라도
죽기 전에 꼭 가야할 세계휴양지 1001에 등기된 곳이기도 한데요. 폐허가 된 마을을 다시 개척하는 것은 그야말로 미국의 정신이 아닐까요?산 후안 산맥에 포근하게 감싸 안겨 있는, 오래된 광산촌을 개조하여 만든 이 로맨틱한 리조트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1889년, 버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가 텔러라이드의 은행을 턴 뒤 숨어 있었던 곳이라 전해지는 이 마을은, 정말 지겨우리만치 한적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조차 불평을 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말 한 마리를 끌고 들로 나가,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나 죽은 듯이 고요한 호수를 발견할 수도 있고, 사막 하이킹을 갈 수도 있고, 헬리스키나 스노모빌을 탈 수도 있다. 강에서 래프팅을 하면서 아드레날린을 분출할 수도 있고, 햇볕 좋은 오후에 왯돌로레스(Wet Dolores)에서 제물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06. 샤토마몬트 호텔 - 미국 로스 앤젤레스
방명록에 늘어선 지금까지 체류자의 이름을 본 것만으로 깜짝 놀랄만한 호텔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톰크루즈, 레이디가가, 로버트패틴슨, 린제이로한, 짐모리슨, 팀버튼, 그레타 가르보 등 면면을 살펴보면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해외 유수 셀럽들이 찾은 곳이 바로 샤토마몬트 호텔입니다. 반대로, 존 벨루시가 숨을 거뒀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지 이곳을 방문한 전설적인 사람은 화려한 앙부아즈성을 그대로 재현한 건축양식의 호텔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07. L' HÔTEL - 프랑스 파리
이 호텔은 오스카 와일드 작가가 임종의 나날을 보낸 곳입니다. 끝까지 현명한 명언을 남겼는데요. 그는 계속 여기서 "벽지와 나는 생사를 건 결투에 임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게 그의 이름이 붙은 스위트 룸 외에도 19개의 룸이 있는데요. 각각의 객실은 다른 테마와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데요. 이런 개성있는 호텔은 좀처럼 건축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번 방문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08. 더루커리 호텔 - 영국 런던
영문학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루커리" 라는 말을 들으면 더러운 왜곡 골목과 술에 취한 다양한 괴짜가 사는 아파트가 늘어선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빈민가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렇지만 복잡한 크라켄 웰 지역의 논리를 통해 그 세계관을 재현하면 완성된 골동품 가구와 화려한 카펫은 유일무이한 디자인 호텔입니다. 찰스 디킨스의 이야기에 등장 인물이 된 기분으로 저녁모임 이후에 여기에 돌아오면 깨끗하고 아늑한 객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09. 로이드 호텔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원래는 이민 등록 사무소로서 건축되었는데요. 그 후에 난민 센터, 감옥, 아티스트의 공동 스튜디오로 이 건물이 사용되었습니다. 로이드 호텔로 다시 태어난 지금 사람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는데요. 캐주얼한 사교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난무할 것 같은 공공 공간과 객실에 놓인 최고의 네덜란드 가구를 경험하다 보면 무심코 호텔에 오랫동안 눌러 앉아 버리고 싶어 질 것입니다.
10. 훌렛 하우스 - 홍콩
한때 홍콩 해상 경찰 본부가 위치해 있던 이 건물은 현재 호화스러운 장식을 많이 도입한 품격있는 고전적인 분위기의 호텔이 되었습니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홍콩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것이 특징으로 홍콩 럭셔리 호텔을 대표하고 있는데요. 각종 편의시설로 다섯개의 레스토랑과 기념품 전문점, 페스티벌을 위한 연회장 등이 있습니다. 100만 달러짜리 홍콩 야경을 즐길 수 있고 홍콩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한 10개의 객실이 구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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