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물이 맛이 없는 진짜 이유

물은 산소와 함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인간은 물이 없으면 몇 일밖에 살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신생아일때는 90%에서 어른이 되면 60~70% 그리고 죽을 때는 약 50%가 물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평생동안 약 60~70톤의 물을 마시고 약 33톤의 물을 배설하며 12톤의 땀을 흘립니다. 이렇듯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에 '맛'이 존재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미지근한 물이 맛이 없는 진짜 이유" 소개합니다.

01. 물의 온도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물을 일반적으로 마시는데요. 물의 온도는 맛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지근한 물이 맛이 없는 이유는 물의 온도가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실때 가장 밋밋하고 맛이 없다고 느끼는데, 그 온도가 30℃~40℃ 사이의 물 입니다.


02. 용존 산소량

미지근한 물이 제일 맛이 없는 이유중 하나는 '용존 산소량' 입니다. 아래에서 설명할 물맛이 가장 좋은 온도는 4℃~14℃ 인데요. 이 온도의 물맛이 가장 좋다고 느끼는 이유는 용존산소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용존산소량'은 물속에 용해되어 있는 산소의 양을 뜻하면 단위로는 ppm을 사용합니다.

03. 무기염류 함량

물은 원래 아무 맛이 없지만 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 마그네슘, 규산 및 무기염류의 함유량에 따라 물 맛이 달라집니다. 물을 끓여서 식혀서 먹으면 이런 무기질들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물 맛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04. 물맛 계산법

일본 오사카대학 환경학과 하시모토 쓰쓰무교수의 "맛있는 물에 대한 연구"에 그가 제시한 물맛 측정법이 존재하는데요. 이름하여 맛있는 물지수(O-index)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지수(O Index) = (Ca+  +  K+  + SiO2) / (Mg+2  +  SO4-2)


사람은 몸 속에서 1~2%의 물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피로를 느끼고 5%가 부족하면 정신을 잃게 됩니다. 12%가 부족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데요. 이렇듯 우리 몸에 중요한 물이 미지근한 온도를 가질 때 맛이 없습니다. 그러나  미지근한 물은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몸의 온도와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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