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5%에게 검출된 바이러스의 위험성

남성들 45%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환자가 아닌 일반 남성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라는 점이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여성들에게 '성기 사마귀'와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이 바이러스는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홍혜걸 박사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주었습니다. 남성들 45%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인체를 통해 여성에게 옮겨가면 성기 사마귀와 자궁경부암 등을 발병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였습니다. 특히 15~30년 후에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반 남성들을 대상으로 성기 피부에 면봉을 살짝 문질러 유전자 검사를 하자, 실험 대상자의 45%에게서 파필로마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환자도 아닌 신체 건강한 남성들의 절반 정도가 성기에 바이러스를 품은 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남성들은 큰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파필로마 바이러스'가 여성의 신체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입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로 인해 여성들은 성기 사마귀와 자궁경부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있는 남성과 적절한 피임(콘돔)도 없이 성접촉을 하게 되면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15~ 17세의 여성들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는 식약청에서 9~26세 남성에게 '성기 사마귀' 예방 목적으로 같은 백신 접종을 승인하였습니다. 여성의 몸에 위와 같은 질병이 발병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결국 남녀 모두가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하는 것이죠.


▲특히 홍혜걸 박사는 남성들에게 파필로마 바이러스 검진을 권유했습니다. 검진비용도 약 4~5만원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자신의 몸,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홍혜걸 박사의 권유처럼 미래를 대비한다 생각하시고 한 번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들에게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결혼을 앞둔 여성분들은 남성의 파필로마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홍혜걸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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