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하다는 쥬씨 '봄청블라썸' 먹어본 후기


하얀 휘핑크림 위에 영롱하게 얹어진 

 초록초록 청포도 .

요즘 인스타그램 피드를 제대로 물들이고 있는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가봤습니다. 

 

이렇게나 핫함 *_*


그동안 휘핑크림과 딸기의

만남에 익숙했던 우리에게,

청포도의 '등장'은 심장을 

막 두근두근하기에 충분했는데요.


 

강남의 한 쥬씨 매장


근처에 있는 쥬씨 매장으로

한 걸음에 달려갔어요!

강남 3번 출구 쥬씨 매장.


사실, 근처에서 본 것 같아 무작정 나왔는데 

지도에는 검색이 안되서 초초초 난감했습니다


여기에 숨어 있었음!



앗, 알고보니 쥬씨가 아니고  '쥬시' 

0_0


그런데 쥬씨가 쥬시보다

검색량이 훨 많다는거;;



아무튼, 겨우 겨우 찾아서 

'청포도 그것'을 달라고 주문했어요.

정확한 이름은 

'봄청 블라썸' 입니다

(입에 안 붙는 건 사실..ㅠ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입간판이 

제대로 찾아왔다고 알려주네요.



그런데 가만, 가격이...  3,500원

원래 쥬씨는 천 원 주고

생과일 먹던 곳 아닌가요...(좌절)



폭풍 검색해보니 최근 

믿었던 쥬씨마저 가격이  25.6% 올랐습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오름....) 


 

내 돈 주고 사먹은 리얼 후기입니다~


그래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인 건 확실하니,

쥬씨 사랑하구요 ♥

(-_-)


아 드뎌 봄청블라썸이 나왔습니다.


믹서기 소리가 들린걸 보면

생과일 간 것 확실하구요.

3분? 만에 음료가 나왔네요.

 


비주얼로는 일단 완~~전 합격!!

(바로 인스타'각')


휘핑크림과 청포도의 조합은 

영롱함 그 자체였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입맛을 자극! 자극!



홍보 이미지와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음...포도알이 약간 작음)


가운데 위에 하나 쓱 올려줘야 

더 예쁠 것 같았지만,

뚜껑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아쉬워 하던 찰나...



앗!

있었습니다.


뚜껑 때문에 약간 기울어졌지만

홍보 포스터와 똑같이 

만들어 준 점

칭찬해~~


물론

매장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instagram 'kyhs2_food'


 ↑  이 모습을 기대했던 건 사실


instagram 'v_vbora'


 ↑  그렇지만 저 곳보단 예쁘다!

(청포도가 모자랐나 봄)



본격적으로 음료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양을 한 번 확인했는데요


응??

(누가 덜다 말았냐...)


홀더에 가려져 보지 못했는데

음료 양이 반도 차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다 먹고 나서도 배가 차지 않더라구요

(-_-;;;;)



새끼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존재하는 

빈 공간에는 도대체 뭐가 있는 걸까요?

(거품? 크림?)


아무튼,

'옥에 티' 발견 !

음료 양이 반도 안 된다 !



그럼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

맛을 한 번 보겠습니다

(또 한 번의 흠을 노리며..)


상술에 속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오아 맛있다 ! 



봄을 겨냥해 출시한 상품인만큼

 '상큼함' 이 제대로~


청포도의 '질' 또한 신선했는데요.

포도알도 무려 10개나 들어있어,

입맛만 다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청포도에 휘핑크림을

푹 찍어 먹는 맛 

또한 별미였는데요

(맛은 케이크 먹을 때 그 맛이랑 같음)


싱싱한 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그런지

시원한 청포도 맛이 '그대로' 살아있었습니다.



상큼함이 '과하면' 시기 마련인데

시지도 않고 

적당해서 더 좋았습니다


먹다 보면 과육이 밑으로 가라앉을 수 있어

휙휙 저어줘야 합니다!

(맛있게 먹기 위한 알바생이 준 팁!)



음료 양은 적지만,

맛은 상큼해서 좋았던 '봄청블라썸'


돈 주고 또 사먹을 의향 있습니까?


네!!



그동안 딸기 음료에 지루함을 느낀 분들이라면

봄청블라썸, 한 번쯤은 추천드립니다!


이상 쥬씨 신메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