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신 엄마가 알려준 수박 쉽게 자르는 꿀팁

 

 

요즘 많이 먹는

과일 꼽으라면

단연 수박이죠.

수박은 참 맛있는데

먹을때마다 자르는거 귀찮고,

껍질때문에 치우는게 일이에요.

 

껍질도 오래두면

또 초파리 앵앵 생겨나죠.

 

가족들 모두 수박을

좋아하는 저희 집에선

어떻게하면 현명하고 편하게

수박을 즐길 수가 있을까-

여름만되면 수박껍질이

가득 들어있는

음식물쓰레기버리며

고민하는 편이에요.

 

 

그러다 귀농하신

부모님께서 어느순간부터

수박을 사면 그날 바로 짤라서

놔두고 편하게

냉장고에서 꺼내드시더라구요.

 

읭 괜찮은데?!

 

한 5분이면 어머니께서

뚝딱 빨간수박 두 통만들고

수박껍질만 샥샥 모아

바로버리시더라구요.

 

냉장고공간차지해서

수박 사길꺼리셨던 분들,

매번 수박먹을때마다

칼꺼내서 자르는거 싫으셨던분들

 

특히 주목해서 보심

아주 꿀팁이 될거에요^^

 

 

수박사러 가니 컷팅된 수박을

이렇게 핸드백 모양으로

이쁘게 포장해서 판매하더라구요.

 

이쁘긴한데 저 일회용플라스틱

집에서 버리는게 일일거같아요.

 


수박파는 한편에 관련용품들도

진열해뒀더라구요.

저 수박칼도 사용해봤었어요.

음 전 껍질이랑 수박과육이

확실히 분리되지않아 별로였어요.

 

 

수박 반틈자른 걸 반구형으로 고이

보관할 수 있는 통도 팔고있었어요.

음 괜찮겠는데?! 생각들다가

냉장고칸 차지할거 생각하니

어후

 

 

씨없는 수박이 마트에서

할인중이길래 하나 샀어요.

꼭지도 싱싱하니

너무 굵지않고,

배꼽도 좁은게

묵직하고 잘익었겠다 싶었어요.

 

 

보관통은 다이소에 파는 3천원짜리

사면 딱맞아요. 요거에요거.

큰사이즈 중간사이즈 이렇게

2개사면 되요.

(중간크기 수박기준)

 

 

사와서 껍질은 가볍게 흐르는물에

빙그르르르 돌려가며 씻어준상태에요.

 

자, 그럼 어떻게 자르는지

잘 보고 꼭 그대로 하세요.

 

 

첫 칼질 들어갔어요.

수박 띠방향으로 썰어주세요.

 

칼 들어가면 지직! 하며

자연적으로 갈라지는 수박이

잘익은거라는데

이번꺼 성공이에요.

 

 

빨갛게 잘익었죠?!

달달한 향이 이미 퍼지네요.

이렇게 수박고르기 성공하면

기분 너무 좋아요^^

 

 

반 자른 수박을 또 그방향으로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러면 이제부턴 쉬워요.

보관통 높이에 맞춰서

1/8조각내주세요.

 

 

이렇게 부채꼴이 되었죠?!

 


보관통 높이에 잘맞나

확인작업 한번 해주고요.



부채꼴에서 직사각으로 

반틈잘라주세요.

잘라줄때 수박과육에 최대한 손닿지않는게

위생적으로 좋아요. 

껍질부분을 잡아서 잘라주세요.



보관통에 딱둘어가는 사이즈가 됬죠?!



보관통사이즈에 맞고,

높이도 적당!


한번 잘라보면 그다음부턴

감이 오더라구요.



안에 컷팅된 수박넣고 칼로 샥샥샥



전 수박껍질 흰부분 두께정도로해요.

너무 얇으니 잘라놓고

나중에 먹으려고 꺼내면

수박물에 흥건하게 보관통바닥을 뒤덥고

있어 꼭 화채같더라구요.



요렇게 자르면 5등분정도 나와요. 

나머지 수박끄트머리는

버리지말고 같이 준비한 나머지통안에

 잘라서모아요.



수박끄트머리 자르고나니 정말 수박껍질만

남았죠?! 얘 그냥 음식물쓰레기에 버리면

부피차지 많이해요.



2등분에서 3등분 칼닿이는대로 편하게

슥삭 잘라서 버리면

공간세이브 많이되요.


이제 이과정 반복하면 되요!

반 잘라 - 반의 반잘라 - 부채꼴 - 직사각 - 

통에서 마무리자르기



어느정도 자르고나면 높이가 같지않다는걸 느낄꺼에요.

이왕 이쁜게 좋으니 다 잘라갈때쯤

윗면 고르기 한번 해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같은 높이 만들려고 애쓰지마세요.

점점 수박키가 줄어들게 되요.



요거 하다보면 재밋어요.

 

수박통에 잘라넣고 -

 수박끄트머리 다른통에 잘라넣고 -

수박껍질 쓰레기봉지에 마무리



전 좀 굵게 써는 편이죠?!

그래도 정사각보다 이렇게

직사각으로 자른게 먹을때도 편하고

통 안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지않고

줄맞춰 자리지키고있어서

포크로 콕찝어 먹기

좋아요.


 

샥샥샥 기분좋은 컷팅

 

 

딱딱 아귀맞게 들어가니

왠지 테트리스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짠! 완성이에요.

처음할땐 한 20분걸렸는데

이젠 10분이면 충분해요!

 

사오자마자 한번만 딱

컷팅해서 넣어주고나면

다음에 먹을때 칼꺼내서 자르고,

랩으로 덮어서 냉장고공간 생각하며

수박 다시 넣을 필요없으니 굿굿.

 

 

음식물쓰레기봉투에도

다 들어가있는 수박껍질들. 

 

 

이렇게 큰통 하나와 작은통 하나가

생겨요.

전 작은통으로 수박화채나 수박주스

많이해먹어요.

 

 

자꾸 카메라를 부르는

비쥬얼이에요.

다하고나면 성취감 장난아니에요.

 

 

껍질들고 수박 먹을 필요

이제 없겠죠?!

 

 

완성된 아이,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해서 먹어요!

 

 

냉장고 속에 두통이 자리잡았어요.

비닐랩에 싸서 수박 보관하는것보다

이렇게 보관통에 보관했을때가 

세균오염이 훨씬 덜하다고해요. 

배탈과 설사등을 일으킬수 있는 세균수치라니..

랩에 싸서 수박보관하는건 지양해요우리.

 

또 써는과정에서 손으로 많이 만지지말고,

수박의 여러면이 도마에 자꾸닿으면 안좋으니

명심하면서

우리 수박하나도 스마트하게 먹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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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 2018.06.27 11:13 신고

    완전 잘 익은 수박을보고 들어와서 잘 보고 갑니다.
    진짜 깔끔하게 잘 잘랐네요...ㅎㅎ 3번째 공감합니다. ㅎㅎ

  • 히르
    2018.07.02 10:47 신고

    가장 큰 오점이 있습니다. 왜 보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통 사면 다 먹지 않나요.....? ㅋㅋㅋㅋ

  • 해커스
    2018.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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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18.07.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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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에서 봤는데....그대로 따라하신건 아닌지
    2018.07.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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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아이디어 훔쳐쓰지맙시당
    2018.07.0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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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2018.07.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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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진짜로
    2018.07.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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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8
    2018.07.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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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부분저리도버리는주제에
    2018.07.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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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komi
    2018.07.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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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ung
    2018.07.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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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
    2018.07.04 00:28 신고

    흰부분아깝다. 거기에 영양이 제일 많단다.
    버리지말고 채썰어 볶아먹으면 좋다.

  • 아담
    2018.07.07 09:57 신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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