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직접 먹어본 솔직후기

 

돌아온 빙수의 계절.

전국 호텔에 빙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제주도산 애플망고를 사용하고 팥등 빙수에

들어가는 모든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

신라호텔의 여름철 시그니쳐메뉴죠.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만

한정적으로 판매해요.

 

신라호텔이 2013년 이후 5년만에 제주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애플망고빙수 가격을 인상했어요.

 

 

2008년 첫출시 이후,

 3만원넘는 가격으로 고가논란에 시달렸고,

2013년 42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한 이후,

 

올해부터는 망고가격연동제를 도입해 

망고가격 원가에 따라

판매가도 유동적으로를 책정한다는 계획이래요.

(망고연동제란 원재료인 '제주산 애플망고'의 

변동가에 따라

호텔빙수판매가를 책정하는것.)

 

얼마나 올랐는지, 가격인상만큼

무엇이 바뀌었는지 제가 확인해볼게요.

 

 

도착한 신라호텔.

박선기 작가님의 설치미술작품으로,

로비가 특히 유명하죠.

 

 

신라호텔의 바 겸 라운지인

더라이브러리

들어서니 빙수판매안내가 뙇

 

 

평일 오후에 들린 저는 웨이팅없이

바로 자리안내를 받았어요.

주말엔 대기30분은 기본이라던데

다행이라 안도했네요.

 

테이블 위에 애프터눈티와 빙수메뉴안내가

올려져있어요. 가격 보이시나요?!

애플망고빙수 54000원

블루베리빙수 48000원

 

빙수주문하면 커피또는 차 2잔을

17000원에 이용가능해요.

(애플망고 세트가격 71000원)

 

 

참고로,

작년 신라호텔 애플망고가격.

두 빙수 동일하게 42000원이에요.

작년까지만해도 빙수세트는 없었어요.

 

 

세계적인 인테리어디자이너 피터 리미디우스가

디자인했다는 더라이브러리.

목재기둥들 사이로 라이브러리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책이 진열되어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벽난로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안내받은 자리가 라이브무대와는 떨어져있어

라이브연주 가까이서 들을 순 없었어요.

주문과 함께 스푼과 은식기가

인원수에 맞게 세팅돼요.

 

 

한 20분정도 기다렸어요.

테이블마다 전부 망고빙수를 시킨터라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여럿이서 가면 

망고빙수세트로 시켜 1+1가격에

음료를 먼저 마시며 기다리면 좋을거 같아요.

(정가로 한잔에 18000원정도에요.)

 

전 커피마시고 간뒤라 따로

티종류는 시키지않았어요.

 

 

망고빙수등장.

 

케익트레이에 담겨져 온 빙수 개봉이에요.

정말 모든 테이블이 싹 다

애플망고빙수를 시켰어요.

애망빙 안 올라온 테이블 찾을수 없을정도.

 

 

우선 팥과 망고셔벗이 함께 제공되요.

음 전반적으로 양이 줄었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작년, 같은 애플망고빙수

애플망고의 양이 이때와 현재,

 비교되시나요?!

 

 

컷팅된 애플망고 과육의 양도

작년에 비해 작았으며,

그 양 또한 줄어든거같아요.

 

 

분명 작년엔 애플망고하나 스푼에 올리면

그득차서 와 한입에 먹긴 역시무리야 

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올해는 딱 한입사이즈 이런 느낌.

 

가격이 올랐는데,

왜 애플망고는 좀 밍밍하니 비어있는 맛에

과육도 작아지고,,,

 

 

망고서벗과 팥은 동일한 용기에 동일하게

담겨나왔어요.

팥 추가요청하면 기꺼이 가져다 주셔요.

 

 

후숙과일인 애플망고 과일 특성상,

당도면에서 과일맛이 조금씩 다를순 있다고 생각해요.

 

허나 예전엔 100%입안 가득한 상큼함과 달콤함이

퍼저나갔는데

이번 망고는 밍숭맹숭한 상콤함이랄까.

 

 

안쪽에 자리잡은 연유과 망고셔벗들이에요.

섞지않아도 1/2정도 빙수먹다보면

등장해줘서 심심하지않게

마지막 한스푼까지 즐길 수있어요.

 

 

망고셔벗은 달짝지근한 맛이

강해요.

 

 

팥은 어른들 좋아하실,

많이 달지않고 팥 자체를 잘 살린 맛이에요.

 

 

스푼에 망고컷팅이 두개나 올라가다니,,

 

 

제주신라에선 망고컷팅의 모양이

슬라이스되서 겹겹이포개져서 나와

스푼으로 작품 망가뜨리는 느낌마저드는 반면,

서울신라는 망고가 깍둑썰기로 나와요.

 

참, 제주신라도 45000원에서 57000원으로

 인상되었다가  망고가격연동제를 도입하면서 

52000원에 판매중이래요.

 

 

개인적으로 제주신라의 플레이팅이

더이쁘긴하나 먹기엔

서울신라가 더 편하네요.

 

 

곱게 갈린 눈꽃빙수 얼음.

우유맛이 고소하면서 고운 얼음이라

입안에서 녹는 식감이 좋아요.

 

 

마지막 한입이에요.

제일 큰 아이 두었다가

마지막에 먹어요. 헤헤

 

 

망빙의 노예답게 클리어했어요.

 

실하게 담긴 제주도산 애플망고.

큼지막하게 잘린 애플망고 한입 쏙 넣으면

풍부한 과실즙과 달콤부드러운 맛에

여자셋이서 먹어도 포만감 충분한 애망빙.

 

세금,봉사료포함 

54000원 후결제 했어요.

결제시 주차 말하면 주차권주니 받으심되요.

 

 

옆에 위치한 패스트리부띠끄에 있는

애플망고케이크.

 

맛있어요 쟤. 츄릅

 

 

이제 차 찾으러 내려가볼까요.

다좋은데 주차장이 멀어요...

나만빼고 다 발렛하는 이 느낌.

 

 

주차권이에요 시간 참고하시길.

 

바뀐건 가격뿐인 애망빙

거기다가 맛에대한 확신도 낮아졌어요.

판매가의 70%를 재료비가 차지해 부득이하게

가격인상되었다는데 30%이나 올랐으니

많이 오르긴했어요.

허나 자그마치 5만원중반대로 올라간 빙수가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1일 빙수 오픈이후,

인기가 사그러들 줄 모르네요.

 

개인적으로 파크하얏트 망고빙수보다

신라 애플망고빙수를 좋아해요.

허나 이전엔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를

추천했었는데, 가격면도 그렇고,

맛부분에서도 확신이 사라져서

강력추천하기엔 멈칫하게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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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Favicon of https://tali.tistory.com BlogIcon 타리
    2018.07.02 18:0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세상에
    2018.07.02 18:23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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