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에게 전수 받은 홍시 3배 오래 보관하는 꿀팁

늦가을이 접어들면서 요맘때
아니면 쉬이 먹기 힘든 과일이 있죠. 
바로 영양간식으로 꼽히는 홍시인데요. 
건강에도 좋지만 맛도 좋아 어른아이할 거 
없이 다들 좋아하는 과일이지만 
금방 물러지고 터져서 보관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감을 깎아 말려 곶감으로 장기 보관을 

하지만 곶감은 홍시의 촉촉한 수분이 
증발해버려 홍시만의 매력을 앗아버려요. 


보관만 잘하면 홍시를 촉촉하게 일년내내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홍시 보관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홍시는 외갓집 평생 간식이기도 한대요. 

어릴 때부터 외갓집 놀러가서 하나씩 먹으면
집에 먹던 맛과 달리 
너무 달콤해 앉은 자리에서 순삭했었어요.


우선 홍시를 준비해주세요. 
너무나 잘 익어서 딱 맛있을 때에요. 
겉껍질이 농익어 몰랑해지면  

최고로 달달해지죠. 


우선 껍질에 묻은 여러 불순물들을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홍시를 깨끗하게 씻어 
키친타월을 이용해 닦아주세요.


색깔로 너무 이쁜 주황색이죠?!
씻어서 닦아 놓으니 반질반질!



필요한 준비물은 비닐랩과 밀폐용기,
그리고 숟가락입니다.


스푼 하나를 준비해주세요. 
일회용 수저도 상관없습니다.  
스푼을 이용하여 감 꼭지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쉽게 들어가니 훨씬  
수월할 거예요. 


감 꼭지 부분 때문에 홍시가 훨씬 빨리

상하므로 꼭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손으로 꼭지만 떼어내면
힘들여 감꼭지를 떼낸 효과가 없습니다.

tip 수저를 이용하여 말끔히 제거하는 게 중요!


이렇게 꼭지와 잘 분리된 홍시들을

비닐 랩을 이용하여  감싸줄 거예요.


끈기 있는 비닐 랩을 이용하여 
홍시 전면을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하나하나 일일이 홍시를 랩을 
이용하여 싸주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조금 귀찮아도 
금방 끝나는 작업이며 이 한 번의 수고로 
일 년 내내 홍시를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얼른 해버리자고요.


끝까지 돌돌 말아 꼭지 부분 안쪽으로

랩핑 끝부분을 넣어주면 돼요.


다시 한번 어떻게 하는지

보실까요?! 수루룩


랩핑을 하니 맨질한 몽돌같이
되었어요. 이렇게 반복 작업하면 돼요.


이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너무 큰 사이즈보단 적당한 크기의
밀폐용기가 냉동고에 넣어 보관할 때도
수월하겠죠?!


랩핑된 홍시를 하나씩 넣어 
밀폐용기를 닫아주세요.


이렇게 보관해두면
내년까지 두고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생각나면 하나씩 꺼내서 랩 벗겨 
먹으면 되니 참 편리해요.


집에 적당한 밀폐용기가 없는 경우에는
비닐팩을 이용하여도 좋습니다. 


이때 너무 얇은 비닐팩보다는 
어느 정도 힘이 있는 비닐팩 
이용하는 것이 나중에 꺼내 먹을 때 수월해요.


냉동실에서 꽁꽁 얼려두었던 홍시는 
실온에서 10분 정도 놓아두면 
아이스 홍시가 되어 껍질 벗겨 
먹기 딱 좋은 말랑아삭 상태가 되는데요.


아니다! 난 10분도 기다릴 수 없다! 

더 급하다는 분들은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으로 2분만 돌리면
금방 녹아요. 껍질도 거무튀튀하게 
변하지 않으면서도 홍시의 본래 붉은색과 
말랑물컹 식감이 잘 유지되니 
응용해서 드시길 바래요.


값이 매우 싼 가을에  대량으로  

감을 구입해서 냉동 홍시를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어린애들 간식으로, 
커피를 싫어하는 손님 접대용으로 
내어줘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녹은 홍시를 먹을 때 잡을 곳이 없어서 
불편할 때는 감꼭지가 위치한 부분에 
젓가락 두 개를 꽂아 아이스크림처럼 
들고 먹으면 편해요. 물론 반으로 갈라 
과육 부분부터 스푼으로 떠서 
먹어도 좋고요. 다시오지 않은 가을의 홍시, 
오래도록 맛있게 즐기길 바래요. 
이상 외할머니께서 알려준 홍시 3배 
오래 보관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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