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프레드 2017. 5. 11. 20:42
일상 생활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에 애정과 관심을 주는 독특한 시선이 오늘에는 각광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놓쳐버릴지 모르지만 맨홀은 주변 토지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곳입니다. 가까이 일본의 오키나와는 에이서, 시부야는 하치코가 그려져 있는 데요. 해외에서 'raub druckerin'의 독특한 시선에 따른 디자인이 화제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모두 땅에 시선을 두고 헤매는 10일간의 맨홀 투어" 입니다. ▲독특한 시선이 '맨홀'에 꽂히다.해외여행을 가면 어디든지 있는 '맨홀'을 눈여겨 본 사람은 그닥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재에 영감을 디자인에 반영한 새롭고 독특한 방법이 해외에서 화제입니다. 쉽게 볼 수 있는 맨홀 뚜껑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티셔츠에 프린트가 ..
서프라이즈 프레드 2017. 4. 22. 08:38
"인생을 끝낸 낙엽은 그대로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예술이 되어 마음 속에서 오래동안 살아 남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아사디 오미드(이하 아사디)는 꽃처럼 잎에서 매력과 아름다운을 끌어내는 예술가 입니다. 마지막 잎새에서 인상 깊었던 잎사귀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요. 아사디는 생명력을 잃은 낙엽을 가지고 생명력이 가득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름하여 "길에 버려진 낙엽의 놀랍도록 아름답고 복잡한 조각품 15선" 입니다. 01. 허수아비허수아비의 왼쪽 계곡이 붕괴되고 새들이 좌측 수평선으로 날아가면서 낙엽 하나에 전체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02. 바람의 얼굴들나무에 앉아있던 새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려고 창문에 시선을 응시하는 얼굴이 보입니다. ..
서프라이즈 프레드 2016. 11. 24. 09:20
식품 알레르기 때문에 매일 아침 마가린을 바른 토스트 밖에 먹을수 없는 딸을 위해 아빠가 취한 행동이 너무 멋진 화제의 영국 가족을 소개합니다. 단 2장의 식빵이 단란한 가족의 도구로 변신하는데요. 식빵 아트를 대하는 아빠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오늘 소개할 포스팅 주제는 "심한 알레르기를 가진 딸을 위해 아빠가 시작한 '식빵 아트' 30가지" 입니다. ▼식빵 아트로 먹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영국인 Adam Perry 씨는 13세와 9세 된 딸이 있습니다. 차녀 (사진 중앙)은 심한 식품 알레르기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버렸습니다. 아침 식사는 Adam 씨가 담당했는데요. 아침은 마가린(해바라기 오일)을 바른 그냥 시시한 토스트였죠. 아침부터 건강을 위해서 먹으라고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