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 몸이 좋아지는 '데킬라' 효능 12가지

독특한 향기와 강렬한 맛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데킬라'는 멕시코 할리스코의 원산지로 알코올 도수가 35~55%의 높은 도수의 증류주입니다. 술꾼들에게 단번에 텐션을 올려주는 존재인데요. 데킬라는 알로에를 닮은 "용설란"이라는 식물에서 만들어지는 증류주로 소금을 핥고 라임을 입에 조리하면서 마시는 것이 정통 음주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해외언론 "엘리트데일리"에 따르면 이런 '데킬라'가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마시면 몸이 좋아지는 '데킬라' 효능 12가지" 입니다.

01. 감기 예방

1930년대 멕시코 의사들은 일반적인 감기 예방으로 숙성되지 않은 데킬라 · 용설란, 꿀, 라임 즙을 각각 5온스 섞은 음료를 마실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약으로 이용되어온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02. 진통제 효과

데킬라는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는데요. 이를 통해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서 통증을 최소화 해주고 특히 순간적인 강한 통증시 효과적입니다.


03. 숙취를 피할 수 있다

"거짓말이지? 데킬라에 숙취 경험 있는데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으로 자주 나오는 데킬라가 아닌 고급 라인의 용설란 100% 순수한 데킬라를 마셔본 경험이 있다면 이 반론은 곧 해결될 것입니다. 정말 숙취는 어려운 것입니다.


04.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디이어트? 거짓말 같지만 진짜입니다. 데킬라는 체중을 줄이는 작용이 있습니다. 한 연구팀이 비만 상태의 쥐에게 데킬라를 준 결과 대부분의 쥐가 체중이 떨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05. 혈당을 낮춘다

용설란에 포함된 "아가뷔나" 라는 설탕의 일종은 신체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시키는 작용까지 합니다.


06. 스트레이트 향기를 즐길 수 있다.

같은 독한 술도 보드카는 대부분 알코올과 물 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향기가 없습니다. 칵테일의베이스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납득이 됩니다. 그런데 데킬라는 소금과 라임을 곁들여 스트레이트로 마실 수 있어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07.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주요인은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입니다. 이들의 혈중 농도를 낮추는 식품은 자주 화제에 오르는데요. 의외로 데킬라에 포함된 당분이 중성 지방 ·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08. 당뇨병 생기기 어렵다.

일반 술은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주 등이 대표적 인데요. 그러나 데킬라에 포함된 당분은 적어서 많은 양을 마셔도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이 생기기 어렵습니다.


09. 지방을 흡수하기 어렵게 한다

장에서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는 위를 보호하기 위해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먹기 쉽지만 체중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이 효과는 더할 나위없는 기쁜 소식이죠.


10. 체이서가 필요없다.

체이서 소다를 마시면 당연히 많은 당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데킬라는 맛도 향기도 좋기 때문에 체이서가 필요없습니다. 그래도 원한다면 라임을 갉아 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이서'는 독한 술 뒤에 마시는 음료를 말합니다.)


11. 결장을 청소하기

멕시코 대학의 연구자들은 데킬라에 포함된 용설란이 결장(대장의 일부)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아냈습니다. 또한 크론병, 대장 염증 등의 염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2. 잠자리가 편안하게 도와준다

자기 전에 조금 데킬라를 마시면 더 깊이 안정된 수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이 마실 필요 없습니다. 1샷 정도로 충분합니다. 잠들기전 한잔의 칵테일은 데킬라가 최고일 것입니다. 고대 아즈텍이 우리에게 남겨준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하나는 바로 '데킬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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