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환자는 진절머리 날 100층의 '360 시카고' 초고층 타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사가 매우 까무러칠 내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미시간 호수 옆에 우뚝 솟아있는 344m의 초고층 타워 '360 CHICAGO'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이곳에 오르면 시카고 거리 풍경과 주변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지상으로부터 100층의 시카고 타워에서 거리로 다이빙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절규는 필수죠. 본인도 모르게 '그만~' 이라고 외칠지도 모르는 360 시카고를 소개하겠습니다.

▼시카고 거리로 다이빙~

'360 CHICAGO' (정식 명칭 "존 핸콕 센터")는 1969년에 지어진 100층짜리 초고층 빌딩인데요. 전망대는 9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상 약 300m지점에 있습니다. 남측에 "TILT!"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8개의 큰 창문에 난간이 붙어 있는데요. 고객들은 창가에 서서 난간을 붙잡고 있습니다. 준비가 모두 완료되면 창문이 천천히 밖으로 기울여지면서 앞으로 돌출됩니다. 이는 마치 고층 빌딩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투명한 창 밖으로 보이는 전경도 좋지만 고소공포가 극도로 높아집니다.




가장 자리에서 보면 그렇게까지 심한 경사로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타보면 90도 가까이 창문이 기울어진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공포에 질려 표정이 얼어버린 사람이 많은데요. 지상 300m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란 어떨까요? 한 번 타면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스릴넘치는 'TILT!' 그러나 눈 앞에 펼쳐지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이 전망대는 연중 무휴로 입장료는 성인 20달러, 어린이 13달러, 3세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니다. "TILT!"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요금으로 5달러가 필요합니다. 시카고를 360도 바라 볼뿐만 아니라 스릴 체험도 할 수 초고층 타워는 상상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다음은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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