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긴 아트 갤러리 스톡홀름 지하철 이야기

문화를 즐기는 사람에게 미술관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비교적 한정된 공간에서 이들을 누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좀 특별한 아트 갤러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스웨덴'에 있는데요. 스웨덴 하면 조립가구인 '이케아'를 떠올릴수 있겠지만 오늘은 바로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아트 갤러리 스톡홀름 지하철 이야기" 를 소개합니다. 

▼15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북유럽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빨간색, 파란색, 녹색의 지하철 노선이 3개 있습니다.

이 지하철 노선의 총 길이는 100km 이상인데요.

실제로 역이 100개 이상 존재합니다.




100여개의 역사 중에서 90여개의 역내는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시작은 스톡홀름 지하철의 운행이 시작된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톡홀름 지하철이 이런 계기를 마련한 것은 예술을 생활속에 친근감 있게 만들려는

2명의 예술가의 작은 운동때문이었는데요.




이후 역 구내에는 조각과 모자이크, 회화, 설치, 부조 등이 연이어 장식되었습니다. 

현재까지 15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과 공동 작업을 이룬 세상에서 가장 긴 길이의 아트갤러리 입니다.



90여개의 역사의 모든 작품을 감상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좀 특별하고 색다른 스웨덴의 스톡홀름 지하철 아트갤러리 꼭 방문해보세요.



♡공감이 많아지면 더 좋은 글이 나와요.
♡공감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