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프레드 2017. 6. 29. 07:20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호주 등등... 세계 여행을 하는 즐거운 상상은 때론 생활의 희망과 활력소가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꿈으로 끝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하는 이야기는 조금 특별한 내용입니다. 바로 세계지도를 그대로 닮은 정원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름하여 "죽기전에 꼭 가볼만한 25년간 만든 세계지도 정원(Verdenskortet)" 입니다. 시작은 1944년으로 소렌 폴슨은 20년간 해외에서 생활을 한 뒤, 고향인 덴마크로 돌아 왔습니다. 쿠라이토로뿌 호수 부근에 있는 친정은 낙농을 주업으로 하였기 때문에 목초를 손질하는 작업을 많이 하는데요. 작업을 하다보면 호수에 윌란 반도와 같은 바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모든 시작은 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