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잠자리에 들면 건강에 좋은 이유 9가지
- 하루건강팁
- 2016. 10. 23. 22:39
미국의 린넨 전문점이 3,700명으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74%가 '파자마'를 착용하고 18%가 뭔가의 옷을 입고, 그리고 8%가 알몸으로 자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이런 것은 따라하고 싶지 않아!"라는 느낌도 있지만 분명히 알몸으로 잠자리에 드는 것은 몸에 좋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I Heart Intelligence" 작가 Evee G의 기사를 참고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면 건강에 좋은 이유 9가지" 입니다.
01.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밤에 알몸으로 침대에 들어가 몸을 식히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 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이것이 높을수록 인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끼칩니다. 예를들어 고혈압이나 정신 불안정, 면역력 저하, 식욕 증가 등. 코르티솔 수치는 우리가 깊은 잠에 들어가는 오후 10시 ~ 오전 2시경에 가장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호르몬을 충전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 수면 부족은 코르티솔 수치를 과도하게 상승시키기 위해 처음에는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이상하게 식욕이 증가하거나 달콤한 당분이 많은 것을 신체가 요구합니다. 배 주변의 지방을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진심으로 걱정된다면 알몸 수면으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큰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02. 서늘한 효과로 수면의 질이 크게 높아진다
수면의 질을 생각할 때 체온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의 원인 중 하나는 수면의 체온 조절이 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연구에서 침대의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깊은 잠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이런 임상 실험이 진행되었는데요. 대상은 체온 저하없이 표피 온도로만 낮출 수있는 특별한 온도의 정장을 착용하고 취침하였고 피험자들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깊은 잠을 얻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불 속이 따뜻함을 넘어서면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자, 하룻밤 잠옷과 담요를 내버려 평소와 다른 당신을 느껴 보지 않겠습니까?
03. 마음도 편해지고 옥시토신 분비로 성생활 향상
알몸으로 자는 것만으로 신체에 다양한 호르몬이 자극됩니다. 대표적으로 일명 '러브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인데요. 오르가즘과 성욕 스트레스를 느낄 때 분비됩니다. 우울한 기분을 잠재우기 위해 소화 기관의 기능 회복과 혈압을 정상치로 작동하는 등의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연인과 함께 알몸으로 자는 것은 당연히 성욕을 자극하게 됩니다. 옥시토신의 분비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나아가 성생활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킵니다.
04. 안티 에이징 효과
믿거나 말거나 자유이지만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잠자리에 몸을 식히는 것의 중요성은 위에서 설명했지만 가능하면 실내 온도를 21℃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침 중에 체온을 낮출 수 있다면 그만큼 안티 에이징에 효과를 발휘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침실이 어두운 경우 멜라토닌의 양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체온이 낮으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자극되어 여성에게 피부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수면 학회가 발행하는 전문지 'SLEEP'에서 수면 자체가 성장 호르몬을 촉진하는 것으로 증명한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습니다.
05. 숙면은 건강 최고의 보약
영국 워릭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이면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등의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은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을 때 흥분하고 이것이 식욕을 증가시키는 발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슐린 값은 상승하고 과식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06. 여성 5명 중 1명이 경험한 질병도 해결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질칸디다는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고칠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것도 알몸으로 자는 것이 감염 위험 자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발상의 원인은 명확한데요. 균은 따뜻하고 습기가있는 장소에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수면시 옷을 몸에서 벗어 체온 저하시키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 균이 성장 확산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07. 자신감 상승
벌거벗고 자는 사이에 자신도 편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사실, 이것이 놀랍도록 당신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행복감이 가득하게 기분을 개선시켜줍니다.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의 알몸 모습을 거울에서 볼 수있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항상 긴장된 몸에 화이팅하며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격려하고 노력하면서 변해갑니다.
08. 꿈꾸는 것으로 스트레스 발산
REM 수면 상태 일 때, 인간은 꿈을 꿉니다. 꿈은 하루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잠재 의식 하에서 발산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모으지 않고 생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득합니다.
09. 허리 사이즈가 다운
알몸수면은 무려 배 주위가 깨끗이 할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도 감소시킵니다. 정말? 자고있는 사이에 증가하는 성장 호르몬과 동시에 탄수화물과 지방을 제어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도 증가합니다. 코르티솔은 자고있는 사이에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즉, 수면을 방해하는 파자마를 제거해 버리면 모르는 사이에 굴곡이 나오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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