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음을 일으켰던 음식 9가지

점심을 먹고난 후 낮잠을 자고 싶다는 충동을 경험하지 않으셨습니까?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이내 졸음이 밀려와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내 자신을 볼 때 '아차' 한 순간들을 지내왔습니다. 잠을 사랑하거나 하루의 졸음을 양떼같이 밀고 오는 이유가 나도 모르게 먹었던 음식에서 유발된 것이라면 어떠신가요? 오늘은 "나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음을 일으켰던 음식 9가지"를 소개합니다.

01. 유제품

모든 유제품 중에서도 단단한 치즈는 많은 양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가장 편안한 효과를 줍니다. 치즈에 크래커를 추가하면 탄수화물이 트립토판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더욱더 강력한 수면 유도 효과를 보입니다.


02. 아몬드

아몬드는 종종 "수면 호르몬"으로 알려진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또한, 이러한 견과류는 마그네슘으로 포장되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서 졸음을 느끼게 합니다.


03. 바나나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바나나는 먹기 쉬워 손이 자주가는 과일입니다. 그런데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설탕, 칼륨 및 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뇌에 쉽게 침투시켜 졸음을 유발합니다.


04. 호두

호두는 아몬드보다 트립토판이 적지만 자체적인 멜라토닌 공급원이 있습니다. 연구 결과 호두는 혈액내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켜서 매우 졸음을 유발합니다.

05. 체리

체리는 비교적 높은 멜라토닌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선한 체리를 약간 먹는 것은 졸음 효과를 나타내지 않을 것 입니다. 체리 주스 한 잔을 마시면 졸릴 시간이 필요치 않습니다.


06. 카모마일차

카모마일에는 근육과 신경계를 완화시키는 온화한 진정 효과가 있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들어 있습니다. 카모마일 차 한 잔하고 나면 눈을 떠서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여간 쉽지 않습니다.


07. 호박씨

트립토판 이외에 호박 씨앗에는 상당한 양의 아연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습니다. 이 화합물들은 당신을 평온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며, 몇 분 동안 졸음을 이길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08. 흰쌀

흰쌀은 혈당 지수가 높기 때문에 식사를 마치고 3~4시간 후에 졸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특히 재스민 쌀(향미)이 다른 쌀보다 빨리 잠을 자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09. 기름기 많은 생선

연어, 참치 및 여러 기름진 생선에 함유된 산은 멜라토닌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이 산은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추며, 먹고 난 후 하고 싶은 일은 뒤로 미루고 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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