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닌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신상 '딸기모찌'



춘분에 맞춰(?) 사랑스러운 눈발이

마구마구 휘날리던 어제.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진 소식 하나.


이 영롱한 비주얼은 무엇이다냐!

그리고 뭣이??


이미 마니아층 확보완료된

 '딸기모찌' 


누구 마음대로 벌써 출시완료됨?

(허접한 소식통....)


('SNS를 뜨겁게 강타한 후쿠후쿠 딸기모찌' 편 참고)


본래 딸기모찌라 하면


쫄깃한 찹쌀떡 안에 딸기가 박혀있는

이런 아름다운 비주얼을 상상하기 마련


(사진출처 instagram 'cocojin.87')


일본 유명 편의점에서도

이렇게 딸기가 콕 박힌 딸기모찌를

팔고 있지요.


뭔가 '인스타각'스럽게 생겨서

일본 여행 중 SNS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편의점 상품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수많은 상상을 품으며

당장 세븐일레븐으로 달려갔습니다.


(으히히히히)(당시 내 표정)


이번 아이템은 확실히 구하기 어려웠어요ㅜㅜ


몇 번의 들락날락거림 끝에

드디어 겟 했는데요.

인기가 없거나 OR 인기가 넘치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아마 먹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개나 득템했어요!


나의 행복 충전소

(엥..언제부터???)



일단, 제일 중요한 가격은!!

2,200원


2개 들었고, 개당 60g

총 120g(290kcal)이래요.



영양정보를 살펴볼까요?


사실 저는 필요없습니다만....

(살 따위 훗)



(..................)


여튼, 칼로리를 쭉 훑어보니

2개는 다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만....


사실 1도 모릅니다

그냥 맛있으면 두 개 다 먹는 걸로....



사실 두 개 샀다는 ^^


(예쁘게 찍으려고 도화지도 샀어용)



그럼 이제 포장을 슬슬 뜯어보겠습니다.

본론 타임!



음.... 일단 비주얼은 공장에서

찍어내듯 일정하게 똑같구요.


(인위적인 비주얼)


분홍분홍한 빛깔이 

어서 먹으라고 손짓하네요. 

(?)



반으로 갈라보았어요.


(딸기 어디 갔냐...........)


역시나 가격이 가격인만큼

생딸기는 없었습니다.


그럼 저 안에 든 것은 무엇일까요?



국내산찹쌀 30.2%, 딸기퓨레(칠레산) 2.2%

컴파운드딸기(벨기에산) 1.0%


가운데 팥같이 생긴 노란것의 정체는

강낭콩앙금이래요


결론은 찹쌀떡 안에

강낭콩앙금 넣고

또 그 안에 딸기퓨레 넣고.


참고로 퓨레는

'야채나 곡류 등을 삶아 걸쭉하게 만든 것'

이라고 하네요.




꾸욱 눌러봤어요!


딸기 퓨레가 미친듯이 뿜어져 나오네요.

찹쌀떡처럼 만지면 물컹말랑합니다.

(찹쌀떡의 그 질감과 똑같음)



이제 맛을 보겠습니다!


새콤한 딸기맛에 달콤한 강낭콩앙금을

섞은 그 맛이 날 것 같은데요.



냠냠냠냠냠

(먹는 중)


첫 맛은 일단 딸기퓨레가

새콤달콤한 맛을 쫘악 뿌리고,



(냠냠냠냠냠)


강낭콩앙금의 고소함이 뒤를 이어

쭉 들어옵니다.


그리고 찹쌀떡의 특징인

굉장히 쫄깃한 식감이 

입 속 전체를 지배하죠.



(하나 더 먹어보겠습니다)


음...

뭔가... 뭔가...살짝 아쉬운 느낌적인 느낌

무엇보다 '인위적인 맛'이

너무 많이 느껴져 아쉽기도 합니다.



퓨레인지 뭔지 하는 것은

그냥 딸기잼 맛이고요.


강낭콩앙금?은 그냥 

누런 팥앙금맛이랑 비슷합니다.



그치만 보셔서 아시겠지만,

굉장히 쫄깃하고 너무너무너무 부드럽습니다.


입에 넣으면 속이 꽉 찬 느낌.

뻑뻑하지도 않고 살살 녹습니다.


(사진 출처 blog 'hyun2_s')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크림모찌'가

더 좋았습니다.


덜 인위적이고 본연의 맛이

더 느껴진다고 할까요?



제 최종 후기는요.


다음에 세븐일레븐에 또 가서 모찌를

먹어야 한다면,


'딸기모찌보다 크림모찌를 선택하겠다'

정도가 될 것 같군요.


이상 세븐일레븐 3월 신상

'딸기모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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