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프레드 2017. 6. 29. 07:20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호주 등등... 세계 여행을 하는 즐거운 상상은 때론 생활의 희망과 활력소가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꿈으로 끝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하는 이야기는 조금 특별한 내용입니다. 바로 세계지도를 그대로 닮은 정원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름하여 "죽기전에 꼭 가볼만한 25년간 만든 세계지도 정원(Verdenskortet)" 입니다. 시작은 1944년으로 소렌 폴슨은 20년간 해외에서 생활을 한 뒤, 고향인 덴마크로 돌아 왔습니다. 쿠라이토로뿌 호수 부근에 있는 친정은 낙농을 주업으로 하였기 때문에 목초를 손질하는 작업을 많이 하는데요. 작업을 하다보면 호수에 윌란 반도와 같은 바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모든 시작은 덴마..
여행맛집 프레드 2017. 2. 16. 01:45
28세 Garrett Gee씨는 'SCAN'이라는 회사를 공동 창업했지만 2014년에 회사를 스냅챗에 매각합니다. 그 매매가는 5,400만 달러로 약 600억 원에 해당하는데요. 그는 매각대금을 일절 손대지 않고 일을 그만둡니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 것을 판매합니다. 이렇게 만든 돈으로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600억에 회사를 매각하고 가족 4명이 떠난 세계여행 이야기" 입니다. ▼ '5개월'의 여행 일정이 '19개월'을 넘어서다.대학 시절부터 여행을 좋아했던 부부는 처음에 여행일정을 5개월로 계획했습니다만, 인스타그램 등에 여행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광고스폰서가 붙었고 지금 19개월의 여행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 가파른 '스위스 알프스'를 등반하다.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