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제거하는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8가지
- 생활꿀팁
- 2017. 3. 1. 07:36
최근 메르스, 구제역, 독감,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로 '위생'에 대한 이슈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생과 더불어 엄청난 인기를 얻은 위생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손소독제인데요. 해로운 세균 전파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됨에 따라 여러 가지 손소독제 제품이 시장에서 번창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피부에 달라 붙을 수있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손소독제를 이용해 살짝 비비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손소독제는 비누와 물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씻을 시간이 없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손소독를 사용하면 두 가지 질문이 마음에서 갈등을 일으킵니다.
손 소독제가 손 씻기에 적합한 대체품이 될 수 있을까?
비누와 물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한 상황에서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 할 수 있을까?
해외 유수 언론에서는 손소독제외 같은 위생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세균 제거하는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8가지" 입니다.
01. 유해 성분 트리클로산
대부분의 상업용 손 소독제에서 항균 속성으로 사용되는 일반적인 화학 물질은 트리클로산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로운점보다 훨씬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이 화학 물질은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Microbial Drug Resistance 저널에 발표된 2006년 연구에 따르면 트리클로산의 광범위한 사용은 중요 항균제에 대한 내성으로 공중 보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Frontiers in Microbiology에 발표된 또 다른 2014년 연구에 따르면이 화학 물질은 모든 약제의 내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National Academy of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발표된 2012년 연구에 따르면 개인물품에서 살균제로 사용되는 대량 생산용 화학 물질인 트리클로산은 인간 및 환경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는 화학 물질이 근육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서 심장 및 골격근 수축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02. 알콜 중독
손소독제가 트리클로산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손소독제의 또 다른 활성 성분은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 항균 작용을 하는 '알콜' 입니다. 약 65%의 에틸 알코올을 함유한 손소독제는 의도적으로 또는 의도하지 않게 삼켰을 때 신체에 해를 끼칩니다. 에틸 알코올은 천식 및 만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면역 기능 장애 및 과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손소독제는 석유 화학 물질중 하나인 신경독소인 이소프로필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03. 노로바이러스에 효과적이지 않다.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노로 바이러스는 매우 전염성이 있으며 누구에게나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손 소독제는 노로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데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응용 및 환경 미생물학 (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에 발표된 2010년 연구에 따르면 병원체 전염을 통제하기 위한 알코올 기반의 살균제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노로 바이러스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게재된 2011년 연구에 따르면 일상적인 손 위생을 위해 손 세정제를 비누와 물보다 똑같이 사용하거나 더 많이 사용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노로 바이러스 발병에 6배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04. 더러운 손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손 소독제를 사용한 후에 우리 모두는 우리 손이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손이 너무 더러우면 손 소독제로 잔유물이나 세균을 모두 제거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CDC가 정기적으로 비누와 따뜻한 물로 손을 씻을 것을 권장하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Journal of Food Protection지에 발표된 2010년 연구에 따르면 방부제와 물티슈는 모든 상황에서 만병 통치약이 아니며 가벼운 토양 하중 및 대부분의 장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적습니다. 손 소독제는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없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05.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알코올 기반과 항균성 소독제는 모두 피부에 해롭습니다. 손 소독제의 남용은 건성 피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살균제의 알코올 함량이 높아지면 천연 오일 바깥층의 피부가 벗겨 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차례로 피부의 보호 장벽 기능을 방해하고 피부 건조, 홍반 및 박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균성 손 소독제는 가려움증, 타는듯한 느낌 또는 건조한 피부의 형태로 피부 감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아주 작은 어린이들은 피부 염증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손 소독제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06. 알려지지 않은 화학 물질 향기 사용
많은 손 소독제에는 자극적일 수 있고 알레르기 및 호르몬 파괴와 관련이 있는 화학적 향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합성 향료에는 종종 호르몬을 모방하는 내분비 교란 물질인 프탈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생식기 발달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표시되지 않은 향기가 있는 손소독제는 사용하지 마세요. 무향을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07. 알레르기 발달
2011년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in 2011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 트리클로산에 노출된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계절 알레르기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깨끗한 환경에 과도하게 노출된 경우도 있습니다. 손 소독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결과로 아이들의 알레르기가 증가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항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박테리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지만 이로 인해 알레르기와 자가 면역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08. 인화성 제품으로 주의 필요
대부분의 손 소독제는 알코올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인화성이 있습니다. 알콜 젤을 불에 붙이면 반투명한 푸른 불꽃을 생성합니다. 손 소독제가 연소되는 경우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화재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콜 손 소독제 사용자는 젤이 마를 때까지 손에 비벼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가연성 알코올을 증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소독제를 양초 및 가스 기기를 포함한 연소물질로부터 멀리두세요. 손 소독제로 인한 화재를 진압해야할 경우 호흡보호구를 착용하세요.
결론
비누와 물로 손을 적절하게 씻으면 항상 최적의 보호가 됩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 사용법에 따라 정량을 사용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 손의 손바닥에 10cm크기의 젤을 바른 다음 손을 문질러 양손의 모든 표면을 덮으세요. 제품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약 30초 정도 문질러 주세요. 손이 마를 때까지 음식이나 다른 것을 만지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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