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손질시 큐티클을 제거하면 왜 안되지?
- 생활꿀팁
- 2017. 9. 16. 20:46
손에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는 사람이라면 '큐티클'이 무엇인지 알 것입니다. 네일아트는 현대 여성들에게 취미이며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힌지 오래인데요. 큐티클을 잘라내어 없애서 더 깔끔하게 가꾸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데요. 손톱 손질시 큐티클을 제거하면 왜 안되는지 소개합니다.
이 작은 피부 영역은 실제로 감염으로부터 손톱을 보호하기위한 것입니다. 피부(큐티클)가 제거되면 손톱에 작은 상처가 남습니다. 이렇게 하면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큐티클을 자르면 매니큐어를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매우 해로울 수 있습니다.
▲큐티클은 무엇인가?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이 큐티클은 몸의 표면을 덮는 세포가 부분적으로 단단해지는 층입니다. 이것은 몸의 표면으로부터 수분 증발을 막으며 외부로부터의 이물질 침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파충류의 비늘이나 조류의 깃털 포유류의 털 등은 그 표면이 큐티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손톱 큐티클을 제거하면?
손톱 큐티클을 제거하면 손톱의 지지대가 사라져 손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큐티클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조치가 잘못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되는데요. 칼이나 가위로 큐티클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손톱을 생성하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손톱이 매끄럽지 않게 되거나 기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큐티클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소독약으로 손톱 부위를 소독하고 네일아트를 해야 합니다.
▲손톱 건강 유지법
손톱은 세균의 침입을 막는 방어벽을 가지고 있는데요. 손톱깍이나 철제 기구 및 아세톤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하면 그 방어벽이 무너져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손톱 건강을 위해서 매니큐어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면 손톱 표면이 갈라지거나 부서질 위험이 있습니다. 평상시 손톱 전용 영양크림을 발라주면 갈라짐이나 부서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톱의 주성분이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어 달걀·우유·소고기와 비타민B·비타민C·비타민D가 많은 채소·곡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이 많이 갈라졌을 때 손톱과 큐티클에 꿀을 꾸준히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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