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소금 섭취가 비만으로 이어지는 이유 2가지

다이어트를 위해 당을 제한하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설탕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따라서 당을 자제하는 다이어트를 주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나친 소금 섭취도 비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당을 제한하고 있는데 좀처럼 마르지 않는 분은 만족감을 얻고자 진한 맛의 어떤것을 선택하지 않는 것일까요? 일본 국립순환기연구센터와 닛케이에 따르면 마르지 않는 원인은 "소금" 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지나친 소금 섭취가 비만으로 이어지는 이유 2가지를 소개합니다.


1. 식욕증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증가

소금을 많이 먹으면 식욕을 증진시키고 체지방을 축적시키는 작용이 있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납니다. 그렐린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과 에너지 대사 조절을 실시하는 기능도 있지만, 소금을 과다 섭취시 그렐린의 분비가 활발하게되면서 아무래도 먹는 양이 많아집니다. 실제로 염분 섭취량이 많은 사람 일수록 BMI (체질량 지수)도 허리 둘레도 크고, 염분 섭취가 1g 증가 할 때마다 비만 위험이 26% 증가하는 데이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염분에 둔감되면 진한 맛이 없다고 식사에 만족할 수 없게되는 것은 물론, 맛 전체에 둔감하여 설탕이나 기름의 섭취도 지나치게 많아집니다.


2. "나트륨" 과다시 부종의 원인이 된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그러나 칼륨과 연계하여 체내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트륨만 많아지면 신체는 나트륨 농도를 낮추려고 원래 배출되야하는 노폐물을 포함해 수분까지도 빠져 부종의 한 원인이 됩니다. 부종으로 신체의 라인이 무너져 실제로 뚱뚱하지 않아도 뚱뚱해 보입니다. 특히 여름은 땀과 함께 미네랄도 흘러 나와서 미네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나트륨 과다에 주의해야합니다.

【참고】

※ 신규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 펩티드; 그렐린 (Ghrelin)에 관한 연구 - 국립 순환 기병 연구 센터 연구소

※ 「다이어트 최신 연구 살찌는 새로운 원인은 기름과 소금! 먹는 방법 마른 체질에 ! "(2016 년) 닛케이 헬스 8 월호 (닛케이 BP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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