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아파~ 제침기 하나로 열쇠고리 초간단 연결방법

스마트한 시대에도 여전히 열쇠고리는 존재합니다. 집키, 자동차키, 사물함키 등 챙겨야할 키들이 많고 수시로 바꿔야 하는 경우 우리 손톱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특히나 네일케어를 받은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손톱으로 열쇠고리를 끼우려면 아둥바둥하게 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내용은 "손톱 아파~ 제침기 하나로 열쇠고리 초간단 연결방법" 입니다.

주변에 있던 키들이 대부분 이렇습니다. 급하게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자동차키, 서랍장키, 직장동료 자동차키를 공수했습니다. 열쇠고리의 동그란 링은 크기와 두께가 가지각색입니다. 그러나 공통점은 얇다는 것이죠.

손톱으로 보통 이 열쇠고리 링사이에 끼워서 틈을 낸 후 보통 열쇠를 연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침, 오늘은 제가 손톱을 자른 날이라서 얇은 틈으로 얼마 남지 않은 손톱을 넣으려니 정말 힘드네요. 

특히 네일케어를 받으신 여성분들은 매우 민감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으로 저 틈을 벌려볼까요? 볼펜으로? 얇은 판으로?

정답은 제침기!!!

맞습니다. 문방구에서 1,000원 정도 하는 제침기 입니다. 

제침기의 원래 목적은 스테플러의 침을 빼내는 목적으로 사용되는데요. 

제침기의 간편성을 열쇠고리 링에 적용해보는 것입니다.

제침기 가격이 1,000원 정도 하니 비싼 네일케어를 그대로 유지하시려면 1,000원정도 투자하세요.

한번 제침기를 사용해볼까요? 

링 사이에 제침기 끝을 대고 두 손가락으로 눌러줍니다. 

순식간에 틈이 벌어지죠? 

벌어진 틈에 다른 열쇠고리를 연결해봅니다.

너무나 간단해서 다른 작은 열쇠고리 링에서 사용해봤습니다. 역시나 열쇠고리 링이 한번에 벌어지네요.

이것도 한번 딱!

이제 열쇠고리 링은 '제침기'에 맡겨주세요. 우리의 손과 손톱은 소중하니까요.

예쁜 손톱을 위한 1,000원의 투자 '제침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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