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VR(가상현실) 체험을 이용한 알렉스의 역대급 반전 프로포즈

VR(가상현실)은 점점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활용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게임뿐만 아니라 교육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상의 공간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VR을 좀더 색다르게 이용한 이야기가 해외에서 화제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호주에 거주하는 알렉스는 VR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 프로포즈를 감행했습니다.

좀비가 꿈틀거리는 세계에서 추억이 담긴 소중한 장소로

호주의 알렉스는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Zero Latency"에 남아프리카의 거리 풍경을 가상 세계에서 재현 해달라고 제의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연인인 켈리의 고향에서 프로포즈를 하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켈리는 항상 좋아하는 장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할머니 집 앞에 있는 나무"라고 털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과 친구들과 놀면서 추억이 많은 장소라고 하는데요.


"Zero Latency"의 협조를 얻어낸 알렉스는 모두 깜짝 놀랄 반전 프로포즈를 위해서 그녀의 할머니 집 주변을 VR로 재현하기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 켈리는 친구와 함께 VR(가상현실)의 명소를 체험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두가 좀비와 싸우는 군인이 되어 VR 체험에 푹 빠지게 됩니다. 긴장의 연속이겠죠?


VR체험 장비까지 제법 갖추니 긴장감이 더 팽배해질 것입니다. 

언제 좀비가 눈앞에 나올지 심장이 쫄깃하기만 합니다.


앗! 좀비 발견, 좀비를 제거하는 것은 긴장의 연속입니다. 

VR체험이다보니 체감은 더 짜릿하겠죠?


갑자기 '리부팅'을 알리며 파란 화면이 됩니다. 

켈리가 영문을 알 수 없습니다. 

시스템 오류겠지라고 생각이 들 때즘


그리고 이내 가상공간은 남아공의 풍경으로 바로 변경됩니다. 

"어, 여기는? 어떻게 여기에 있는거지?" 라며 할머니의 집이 있는 것을 알게된 켈리씨. 


그리고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는 나무를 찾아 만지려고 합니다.



그사이 알렉스는 반지를 꺼내고 친구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와 결혼해 주지 않겠어?" 라며 프로포즈를 합니다.


감격에 겨운 켈리의 대답은 물론, "YES!"


멋지게 성황리에 끝난 반전 서프라이즈는 VR의 특징을 활용한 알렉스의 멋진 아이디어로 새로운 프로포즈 방법이 탄생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긴장되는 좀비 체험에서 역대급 반전 프로포즈를 성공한 알렉스와 켈리 오랫동안 그 사랑 변함 없기를 기대하며 결혼 축하드립니다. 알렉스와 그녀의 역대급 프로포에 대한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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