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을 '하루 더' 입으면 안되는 진짜 이유
- 생활꿀팁
- 2017. 10. 20. 01:04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자연스럽게 움츠러들면서 행동도 굼떠지고 귀찮은 것이 많아집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속옷'도 겉옷과 마찬가지로 자주 갈아 입어야 하는데요.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루 더 입어도 되겠지 라면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짧게 생각해서 내린 행동은 우리 몸에 위험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악취부터 세균번식까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데요. 속옷을 매일 갈아입는 것에 아무런 생각이 없으셨다면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속옷을 '하루 더' 입으면 안되는 진짜 이유를 소개합니다.
01. 심각한 악취
속옷은 남에게 잘 보이지 않지만 자주 갈아입지 않으면 중요한 부분에 지독한 악취가 발생합니다. 심각한 악취는 한번 발생하면 잘 씻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02. 땀 냄새와 세균 번식
날씨가 추워지면 여름처럼 땀이 많이 나지 않지만 속옷은 배출된 땀을 감싸고 있습니다. 땀이 밴 속옷을 계속 착용한다면 몸에 해로운 세균들이 번식하기 최상의 조건이 되어 각종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03. 방광염
질과 요도 주변에 있는 병원균은 방광에 감염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방광염에 걸리면 배노시에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상태가 심해지면 혈뇨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04. 피부질환
속옷을 '하루 더' 입으려고 갈아입지 않는 경우에 속옷에 기거하고 있는 박테리아로 인해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피부염증과 피부궤양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05. 세균성 질염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인 락토바실리가 없어지고, 대신 다양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인데요. 속옷을 자주 갈아입지 않는 여성들에게 이 질환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은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매일 속옷을 갈아 입는 것으로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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